Play Ground by Kimyk

9호선 역운영과 신분당선 역무 위탁 일단 떨어지고

지금 광주 공공기관에서 알바(라고 쓰고 돈 먹는 곰의 역할 수행 이라 읽는다) 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 가지고 있는 자격증을 취합해 본 결과

한국철도공사 기준으로 전기통신 자격증은 5개 다 채우는데

사무영업에서는 긁어모아도 4개 밖에 안되는데

한국철도공사에서는 4월이나 5월에 뜬다는 카더라가 돌아서

컴활 2급을 과감히 도전했다가 엑셀에서 말아먹었고,

그나마 빨리 딸 수 있는게 뭐 있나 보니까

e-test professional 통합으로 3급이상만 확보하면 가산 들어가길래

알아보니 4월 중순에 시험이 있긴 있길래 신청함.

맨 처음에는 군산으로 버전 2010으로 신청했는데

도저히 광주에서 군산 시험장까지 8시 30분까지 들어갈 방도가 좋지 않은데다

생각해보니 노트북에 깔려있는건 오피스가 2010 맞는데 한글이 2007이고

알바하는데는 오피스가 2007이고 한글이 2010이라 어쩔까 하다가

버전을 2007로 바꾸고 지역을 보니 대전은 오후 2시에도 있길래

얼씨구나 하고 대전으로 신청함.

결론은 4월 11일에 친척 결혼식 안가고 저거 보러감

뭐 자격증 나오려면 15일 정도 걸린다는데 대충 공고 뜨기 전까지 결과 나오겠지

일단 지금까지 책보고 따라해 본 결과 함수가 은근히 지랄맞는데다

이걸 맞게 작성했는지 알아볼 방법이 답안파일과 작성파일을 눈으로 보는 수밖에 없어서

현재로썬 매우 지랄맞음.

뭐 3급 이상만 넘기면 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