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까막눈'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8.11.25 출근 거의 한달째

1. 들어온지 2주간의 교육기간이 끝나고 조가 배정되었는데


말 그대로 교관 성격의 경력자 선배와 같은 조가 되었다.


그 분이 이번달에는 일근이라 같은조가 안되길 바랬지만


뭐 이리된거 그분하고 같은 조 뛴 사람은 이번에 모회사로 갔다니


업무 적응은 빠르게 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해볼란다




2. 정식조가 편성되고 며칠 뒤에 실수가 많은 날이 있었고,


어김없이 같은조의 경력자 선배에게 호된 지적을 받았다


그리고 그날 실수를 복기하고 다음날 업무를 뛴 결과


실수는 확실히 줄었다


바둑도 복기라는 것을 하더만 이런 이유에서 하는 듯 싶다





3. 회사가 특정은행의 계좌를 만들어서 거기에만 급여를 넣어준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다행히 본사의 막내사원이 계좌만 보내달라고 문자해서 계좌를 보내줬다


근데 카카오뱅크가 전산에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우체국꺼를 보내줬는데


우체국이 일부 수수료 무료라는 것만 생각하고


만들때 한도제한계좌로 만든거를 생각을 안해서


어디에 송금할 것을 다 보내지를 못하는 불상사가 나왔다


게다가 한도제한 풀려면 우체국을 직접가라도 하더군


여러가지로 귀찮게 되었군




4. 일근도 이제 5일정도 남은 것 같다.


일단 월급도 받았겠다 이번엔 KTX정기권으로 끊어보았다


내일부터 개시다





5. 모회사로 점프를 하려면 당연히 NCS를 해야하는데


산수포기자라 다른 게시판에 질문을 올려본 결과


중학수학을 듣는 것을 추천해서 서점가서 책을 봤는데


통분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구몬을 해볼까 고민중이다.


뭐 성인도 구몬한다던데 뭔가 있겠지


'소정의 수수료를 "안받은"글 > 위탁수송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근 두달째  (0) 2018.12.30
출근 거의 두달째  (0) 2018.12.25
출근 11일째인가?  (0) 2018.11.11
출근 5일째  (0) 2018.11.05
철도원 - 프롤로그  (1) 2018.10.29
Posted by Kim Yang Keun = ninjakuma
이전버튼 1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