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15. 04:28
뭐 실기를 말아먹고 와서 도저히 기분이 아닐 것 같아서
이것들을 몰아서 봐 버렸다.
아포양 달리는 국제공항
뭐 일단 아포양은 JAL의 자회사 지상직의 일상을 나타낸 건데
뭐랄까 과장된 측면이 너무 강하다는 느낌은 든다
한편으로는 비정규직의 불안함을 잘 그려낸 듯도 하긴 하지만.
주인공인 키작은 양반은 뭐 우미자루나 이런데선 실력이 뒤쳐지는 애로 나오는데
아포양에서는 보통 이상의 실력을 달고 나오는 듯
뭐 광고도 좀 찍는 편이긴 한 것 같더라
그 중 단연 최고는 산토리 보스 커피 광고
그리고
미스 파일럿
뭐 이건 일본 항공사들은 아예 비행경험 없는 애들을 뽑아서
4년간 교육을 시키는건지 아니면 드라마라 그냥 이렇게 한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이건 초반에 취업이 어려운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도 그렇다는 걸 알게 해준달까 뭐 그렇다.
어쨌든 이거 같은 경우는 대사가 왠지 모르게
자소서에 응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뭐 그런 느낌이다.
약간 의외였던 사항은 JAL이 지원한 어텐션 플리즈란 드라마와 JAL광고로 인해
JAL의 여인이라고 생각되었던 아이부 사키가
전일본공수가 지원하는 드라마에 나왔다는거 뭐 이정도?
뭐 이거 찍은게 어텐션플리즈와 매우 무관하지는 않다고 본다.
뭐 어쨌든 저 두 드라마가 다음에서 쳐보니까 다 나오니까 항공에 관심 있으면 보시게나.
물론 자막 없는 것도 있으니 알아서 잘 골라봐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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