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9. 00:53
한국철도공사에서 이번에 기업소개 사이트와 예매 사이트를 구분해 놓으면서
코레일톡이라는 어플도 인터페이스를 꽤 많이 바꿔 놓았다.
뭐 홈페이지하고 비슷하게 바꿔 놓았는데
저 인터페이스는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은 듯 싶다.
날짜 바꾸는게 터치하면 돌아가는 시스템에서 누르는걸로 바꿔 놓았는데
한 달 뒤에꺼 예매하려면 제법 골때릴 듯
열차 시간 조회하는 것은 뭐 크게 바뀐 건 없는 듯
좌석지정도 뭐 자주색이 선택가능한 자리라는 거 제외하면 크게 바뀌진 않았다
아예 여행상품을 예약할 수 있게 만들어 논 것까지는 괜찮은 듯 싶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여전한 단점이라면
뭐 이건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다만...
한국철도공사에서 말하기로는 취소되는 표가 높아서 그냥 바로 발권되게 만들었다는데
나 같이 자기승차권으로 모으는 사람한테는 바로 스마트폰 승차권으로 발권되어 버리는 것은
꽤나 달갑지 않은 사항이다.
그렇다고 자동발매기에서 바로 뽑아버리면 창측이 널널해도 내측이 걸리는 괴현상 발생
왜 있는지도저히 모르겠는 기능
차라리 개인설정에서 바로발권 또는 나중에 발권 이게 설정가능하게 해 놓는 게 좋을 듯 싶다.
뭐 넣어놔도 모르는 사람은 설정 안 할거고 나같은 애들은 설정하니까 별 문제는 없을 듯 싶다.
괜히 이상한 프로필사진 집어넣는 해괴한 기능 넣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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