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열차 시간이 바뀌었다

여객열차쪽을 보니까 용산 - 목포 가는 것 중 일부가

익산 - 목포로 타절되고

심야열차는 전라선 빼고 모조리 전멸이더군

화물쪽으로는 야간 교대하자마자 3개의 열차가 비슷하게 오더군

뭐 여러모로 야간 근무에는 좀 바빠질 듯

 

 

 

2. 근데 야간 여객열차 운행중지 이유가 선로작업시간 확보라고

운영사 페이스북 담당자가 댓글을 달던데

그런 이유면 전라선 심야열차와 심야에 다니는 화물열차 2개도 운행중지 해야하는거 아닌가?

 

 

 

 

3. 뭐 어쨌든 시간표 바뀌고 처음 야간근무를 해보니

전철이든 후철이든 모두가 나와서 작업을 해야하는 상황이더군

 

 

 

 

 

4. 운영정보시스템으로 타절된 여객열차 승하차 기록을 보니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타는 사람이 매우 적었다.

과연 얼마만에 다시 용산으로 회귀하려나 궁금해진다

 

 

 

 

5. 그리고 근무패턴도 바뀌니 마니 하는 얘기가 있던데

나를 제외하고 모두 차가 있고 근처에 살아서인지 몰라도

젊은 직원들은 새벽 1시 출근도 긍정적으로 보는 듯 싶다.

 

 

'소정의 수수료를 "안받은"글 > 위탁수송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중순  (0) 2020.02.17
1월 중순  (0) 2020.01.14
11월 ~ 12월  (2) 2019.11.15
10월 중순  (0) 2019.10.14
9월 초반  (0) 2019.09.11
Posted by Kim Yang Keun = ninjaku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