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에 큰일이 있어서 그거를 치루느라

3월의 절반은 청원휴가로 보낸것 같다.

 

 

 

 

2. 그 청원휴가 기간에 뭔일이 있었던거 같은데

그거의 여파로 어느 특정열차 호출을 L, M 하지말고

무조건 발기, 착기로 호출하라고 하더군

생각해보니 L, M할때 원청 기관사들이 혼동을 자주 일으키긴 했었지

 

 

 

 

3. 뭐 11시간 휴게시간 보장 어쩌고 때문에

근무시간이 요상하게 바뀌었는데

이전 근무 패턴이 나은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뭐 원청말고 우리만 근무시간 그렇게 바뀐거니 뭐

 

 

 

 

4. 뭐 굳이 장점을 뽑아보자면 야1과 야2 사이 간격이 길어서

자전거로 장거리 갔다올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는거 그거인가?

 

 

 

 

5. 원청 시험은 일단 25일 강행하는 분위기인데

3월에 일 치룬 것의 여파가 있어서인지 공부가 안되네

이번시험도 망했다고 봐야하려나?

하긴 일단 혈압부터 잡아야 하는 상황이니

 

 

 

6. 근래에 측등에 무슨 번호들이 붙기 시작했는데

그거때문에 특정 열차들의 측등 걸어놓는 방법이 바뀌었다

어떤열차는 상행에 달려온 측등을 다음날 하행열차에 다는게 있는가하면

어떤열차는 달려온거 그대로 후부에 다는거 뭐 그런식이다

편성이 짧은건 뭐 그렇다 하는데 편성이 긴거는 조금 움직임이 많겠다 뭐 그정도다

 

 

 

 

7. 어느날 출근해보니 차세대 철도운영정보시스템 화면이 이상하다

정확히는 아래쪽에 커멘드 버튼이 되게 많아졌는데

경력자 사수에게 물어보니 원래 많다고 하더군

이쪽이 위탁이다보니 제한을 걸어서 그리 많지가 않았던 건데

이번에 측등 관련해서 권한을 좀 확대 시킨거 같다는데

해통 출력하는 과정은 그대로라고 하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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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 Yang Keun = ninjakuma